보도자료
(주)코베이옥션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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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한글판 성경·전도지 등 '최대 규모 기독교 유물展' 열려
[데일리굿뉴스] 김혜인 기자 = 성결교의 3대 고문서 중 하나인 ‘탕자의 회개’ 전도지,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된 ‘구약전서’, 한국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와 교인들 사진까지. 교과서나 기록물로만 접했던 기독교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유물 전시회가 14일에 열렸다. ▲'한국기독교 역사와 유물전' ⓒ데일리굿뉴스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은 45년 동안 기독교 유물을 수집해 온..
2023.08.23 -
우리나라서 가장 오래된 '에스페란토 자료' 경매…시작가는?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공용어 에스페란토로 쓰인 자료가 경매에 나왔다. 코베이옥션이 제265회 온라인 경매 '삶의흔적'에 출품한 '에스페란토로 자료'는 시작가 3000만 원에 출발했다. 1918년 김억(金億)이 독립운동가 유봉영에게 에스페란토로 적어 보낸 친필 엽서가 포함되어 있다. 코베이옥션은 "이 출품작은 그간 알려진 최초의 1918년 자료보다 앞선 날짜의 자료가..
2023.08.23 -
롯데백화점 매거진 [에비뉴엘 AVENUEL] 5월호 '경매 세계에서 스타가 된 작품들'
미술시장의 호황을 연일 외치던 작년과 달리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미술시장의 위축, 불안을 예고하는 2023년의 미술시장 전망이 기사를 통해 끝없이 흘러나온다. 하지만 예술적 가치와 미래 가치를 좇는 진정한 컬렉터들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다. 미술품은 물론 클래식 자동차, 빈티지 시계, 희귀 악기, 스포츠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관심은 럭셔리 오브제로 확장 중이다. 2022년 소더비의 경매 ..
2023.05.08 -
6전에 팔린 육전소설 '전우치전' 경매…시작가는 300만 원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과거 국수 한 그릇 가격인 6전에 팔렸던 육전소설 '전우치전'이 300만 원에 경매에 나왔다.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은 오는 26일 제26회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 1914년 신문관에서 간행한 육전소설 '전우치전(뎐우치젼)'을 출품한다. 코베이옥션에 따르면 '전우치전' 1914년 7월 가장 마지막으로 간행된 육전소설로 발행 부수가 적어 현존하는 육전소설 중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
2023.04.18 -
‘님의 침묵’ 초판본 1억5100만 원에 낙찰…“현대 문학 사상 최고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초판본이 1억51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은 22일 열린 제263회 '삶의 흔적' 경매에서 '님의 침묵' 초판본이 5500만 원에서 시작해 최종 1억51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코베이에 따르면 이는 2015년 국내 경매에서 1억 3500만 원에 낙찰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초판본을 넘는 국내 현대문학 작품 사상 최고가다. '님의 침묵'은 ..
2023.03.06 -
일제강점기 여성들의 애환 담은 한글가사 ‘기망가’ 경매 출품
일제강점기 여성들의 애환과 해학이 담긴 한글 노래가사 <기망가(旣望歌)>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온라인경매사 코베이옥션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제263회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 <기망가> 등 467점이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한글가사 <기망가(旣望歌)>는 1926년 학류서당에서 열린 잔치에 모인 여성 25명이 지어 부른 노래 가사입니다. 두루마리를 펼치면 ..
2023.02.16 -
박은식 ‘한국통사’ 1915년 초판본, 경매 출품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박은식(1859∼1925)이 민족주의 사관으로 쓴 역사서 ‘한국통사’ 초판본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경매에 1915년 중국 상하이에서 출판된 한국통사가 시작가 1천만 원에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책 크기는 가로 15㎝·세로 22㎝이며, 판권 부분에 저자가 ‘태백광노’(太白狂奴)로 인쇄됐고, 앞부분에는 경성 풍경과 민영환·안중근 사진 등이 실렸습니..
2022.10.24 -
1949년 당시 삼성 로고 찍힌 편지봉투 경매에 나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삼성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는 편지봉투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문화예술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은 오는 30일(수) 개최하는 제258회 프리미엄 현장경매에 1949년 당시 지금과는 다른 삼성 로고가 찍힌 편지봉투가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500만 원입니다. 이 편지봉투에는 광화문 소인이 찍혀 있고, 보내는 곳은 삼성물산공사, 받는 곳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주의 한 회계담당자입니다. 봉투 뒷..
2022.10.24 -
국내 최초 TV 금성사 'VD-191', 경매 출품…시작가 2500만원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전인 금성사 'VD-191'이 경매에 나옵니다. 오늘(6일) 코베이옥션은 1966년 8월 출시된 19인치 흑백 TV 금성사 VD-191이 내일(7일) 온라인 경매에 출품된다고 밝혔습니다. VD는 진공관식을 뜻하는 영어 '배큠 데스크 타이프'(Vacuum Desk Type)에서 첫 두 단어의 머리글자이고, 191은 19인치 텔레비전 제1호를 의미합니다. 수동으로 채널을 돌리는 장치와 볼륨 조정 단자가 앞..
2022.10.24 -
코베이옥션, 고도자 기획전 '우리 옛 도자의 멋과 향기'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코베이 옥션 제7회 고도자 기획전 '우리 옛 도자의 멋과 향기'가 13일까지 열린다.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수운회관 6층 코베이 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코베이 옥션 기획전의 포맷을 벗어나 새로운 현장 전시 기획전으로 준비됐다.이 기획전은 고려청자, 조선백자, 분청사기 등 다양한 도자 60여 점으로 구성됐다. 36㎝ 높이의 '백자청화운룡문대병'을 포함해 '백..
2022.10.21 -
경매 나온 추사 김정희의 '길상여의관'
scap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20/01/20 14:49 송고 원본기사 : https://www.yna.co.kr/view/PYH20200120135400013?input=1196m ..
2020.12.06 -
경매 나온 추사 김정희 친필 서첩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코베이옥션에 전시된 추사 김정희의 친필 서첩 '길상여의관'의 모습. 당나라 두목의 시 14편을 써놓은 서첩으로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50~60세 사이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제241회 삶의흔적 현장경매'에 출품됐으며 경매 시작가는 8천만 원. 예상 낙찰가는 8천만 원~1억5천만 원이다. 2020.1.20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원본 : https://www.yna..
2020.12.06 -
경매에서 보물 하나 건져볼까
“그림을 보는 순간 감전된 느낌이었어요. 드디어 내게도 행운이 오는구나 생각이 들었지요.” 최근 고려시대 수묵화로 추정되는 옛그림 <독화로사도>를 발굴해 소개한 미술품 감정학자 이동천씨는 3년 전 인터넷 경매사인 코베이 사이트에서 그림을 발견했을 때의 느낌을 털어놨다. 당시 사이트에는 종이쪽이 떨어져 너덜거리고 쭈글쭈글해 그림을 알아보기 힘든 상태의 사진과 함께 조선시대 유하노인의 산수화로 추정된다..
2020.04.10 -
오세창의 서명 들어간 추사 김정희 서첩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코베이옥션에 전시된 추사 김정희의 친필 서첩 '길상여의관'의 마지막 장. 조선 말기 활동한 서예가 오세창이 추사의 글씨가 맞다고 쓴 진품 확인서가 마지막 장에 붙어 있다.당나라 두목의 시 14편을 써놓은 이 서첩은 추사 김정희가 50~60세 사이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제241회 삶의흔적 현장경매'에 출품됐으며 경매 시작가는 8천만 원. 예상 낙찰가는 8천..
2020.04.10 -
마지막 조선통신사 '산수도' 나왔다, 최소 8000만원
산수도, 조선 통신사 수행화원 이의양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행 수행화원 이의양(1786~?) 이 그린 '산수도'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회사 코베이옥션이 20일 여는 제231회 삶의 흔적 현장경매’에 출품된 이의양의 '산수도'는 당시 일본 남화의 대가로 평가되는 다니 분초(1763~1840)의 영향을 받아 남종화풍으로 그린 수묵 산수다. 이의양은 1811년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인..
2020.04.10 -
불화 초본 600여 점 온라인 경매 7500만원 출품
출품자료 가운데 '104위 신중도神衆圖' 불화 초본. 아수라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표정의 수많은 神들이 여백 없이 꽉 차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대형. 이어붙임. 174x250cm 금강산 유점사, 신계사 등 북한 사찰을 포함한 근현대 불화 600여 점의 초본이 경매에 출품됐다. 이 자료는 코베이옥션이 25일까지 진행 중인 '삶의흔적 제243회' 경매에 올려져 있다. 시작가 7500만원이다. 출품문은 간기로 알 수 있는 19c중반부터 19..
2020.04.10 -
1864년 '대동여지도' 경매 나왔다, 추정가 최대 10억원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조선 후기 대표적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고산자(古山子) 김정호( ?~1864)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가 경매에 나왔다. 한반도 전체를 22첩으로 나눠 병풍처럼 펴고 접을 수 있도록 한 분첩절첩식으로 제작된 대형 지도다. 이를 모두 펼치면 약 세로 7m, 가로 4m에 달한다. '대동여지도' 재간본, 실제 출품물 경매회사 코베이 ..
2020.04.10 -
경매시장 나온 거제포로수용소 포로들 작품
한국전쟁기 거제 포로수용소 포로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만화, 크로키, 수채화 등)과 글(신문, 잡지 등) 100여 점이 국내 경매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예술품 경매회사인 코베이옥션에 따르면 거제도 포로들이 제작한 글과 그림, 비공개 공문, 극비 문서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 98점이 21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들은 당시 거제 포로수용소 UN감독관이었던 조지 아치볼드 스콜(George A..
2020.04.05